삼성전자 차기작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갤럭시 언팩행사 2020이 다가오고 있다. 내달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갤럭시 언팩행사 2020 개최를 앞두고 13일 해외 개발자 사이트 XDA 디펠로퍼즈에서 갤럭시S20으로 추정되는 단말기 사진이 유출됐다. 스마트폰 후면은 총 4개의 쿼드러플 카메라와 플래시가 탑재되어 아이폰11 프로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후면의 쿼드러플 카메라 사양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1억800만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넣은 카메라로 추측된다. 실물 사진을 입수한 맥스 웨인바흐는 사진을 확인한 후 “사진을 전달한 익명의 회원에 따르면 화면보다 실제 갤럭시S20 스마트폰 실물은 더 평평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베젤이 전작보다 얇아지고 양쪽의 엣지 곡면 부분이 갤럭시S10보다 완만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0 시리즈 외에 갤럭시 언팩행사 2020을 통해 폴더블 폰도 함께 공개된다. 전작 1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 네이밍을 쓰지안고 갤럭시Z 플립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코드는 블룸으로 알려져 있으나 삼성전자는 제품 코드와 이름이 같았던 사례가 흔치 않다. 유명 IT 트위터 아이스 유니버스는 제품명을 갤럭시 Z플립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2020년 폴더블폰 판매 목표는 600만대로 알려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IT 모바일 분야 사장은 지난 11월 5일 삼성AI포럼을 통하여 내년 폴더블폰 판매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언팩행사 202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싸다구버스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는 아이폰X, 갤럭시S9, S10, A90 5G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내달 갤럭시S20 시리즈가 출시되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 S10, A90 5G 같은 경우는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지원하고 있어 출시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S9, 아이폰7, LG G8 씽큐의 경우 공시지원금이 파격적으로 지원되어 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자는 해당 카페를 통하여 구매할 경우 갤럭시워치 혹은 갤럭시버즈를 추가 증정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페는 포토후기 이벤트 참여자에게 던킨도너츠 기프티콘,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지에스 편의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설날선물 이벤트를 개최하여 스마트폰 프로모션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통해 작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11 프로 같은 경우 아이패드 혹은 에어팟을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있다.” 고 전했다.

자세한 스마트폰 프로모션 사항은 싸다구버스폰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