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무료급식봉사시설 3개소 등 총 7개 기관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위문품 전달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20일 오후 2시부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집’ 등 무료급식봉사시설 3개소와 ‘우리사랑’ 등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명석 의장은“어려운 가계경제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면서“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전체 의원이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의정활동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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