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대덕구 법동에 소재한 일공공일안경원 법동점(대표 유무성)이 지난 31일 청소년의 눈건강을 위해 안경쿠폰 120매(96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일공공일안경원 법동점은 1994년부터 매년 저소득 아동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안경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기 눈건강이 매우 중요한 데 생활형편 때문에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유무성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환한 눈으로 밝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