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 유성구의회 제공
제2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는 20일, 제2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구정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하고 2019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11월 20일 개회 후 유성구의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점검했으며, 내년 구정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유성구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유성구의회가 승인한 2019년도 예산은 총 5,274억 7,158만원(일반회계 5,129억 2,911만원, 특별회계 145억 4,24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8.5%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관형)는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11억 8,977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

하경옥 의장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예방 및 제설대책 등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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