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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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일할 능력이 있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지난해 79명보다 7명이 늘어난 86명으로, 행정도우미 48명(종일제 35명, 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사업참여자 38명이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자면서 중구민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다른 지역의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신청은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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