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대한설비공학회 제1회 유튜브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대한설비공학회 제1회 유튜브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2일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한 제1회 유튜브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설비공학과 학부생 5명(이동훈, 이성주, 허한울, 김진화, 김예슬)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미세먼지 및 지구온난화 등의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환경문제를 기계설비와 에너지기술 등과 관련된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한 총 10팀 중 한밭대 설비공학과팀은 ‘도와줘, 헤파필터!’라는 작품명으로 대상인 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훈 학생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인 만큼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헤파필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이 계셨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원표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에너지와 환경 관점에서 공기조화설비의 헤파필터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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