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창업재단,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20일 오전 11시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창업재단,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20일 오전 11시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대학교 제공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창업재단은 20일(수) 오전 11시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GFP 강재준 상무, Open innovation 문효일 상무, 드림플러스 강남 신미진 센터장과 충남대학교 오근엽 대학원장, 김건철 교무처장, 민윤기 학생처장, 김규용 기획처장, 창업재단 사무국 권택근 이사장, 변재길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3자간 주요 협력 내용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르면 3기관은 ▲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추천 ▲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 보육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 기회 공유 등에 협업한다.

이번 협약은 앞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대전TIPS타운’이 충남대학교에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업무를 수행하고자 손을 맞잡게 됐다.

협약 식 이후에는 3자간 공동 운영하는 ‘Jump Startup Coworking Space 마루빌’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공간은 연중 상시 개방되어 스타트업을 위한 자체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 액셀러레이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관계자는 “충남대가 보유한 학술 및 연구 기반의 우수한 인력과 혁신기술을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취업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대전지역 거점 대학으로 TIPS타운 건립과 더불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를 통하여 기술벤처기업 성장지원의 가속화와 학내 인재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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