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시된 복수동 외 10개동 소관 행정사무감사 모습 / 대전서구의회 제공
14일 실시된 복수동 외 10개동 소관 행정사무감사 모습 / 대전서구의회 제공

대전시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53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는 복수동외 10개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명자 위원장은 변동 감사에서 동청사 이전은 지난번에 추진하려다 무산된 전례가 있고 주민들간 반목과 대립이 있다는 소식도 들려 걱정된다며, "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다운 의원은 도마1동 감사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정거장 운영 사업의 추진 상황을 물으며, "앞으로도 시․구 관련 부서와 잘 협의하여 계속적인 추진으로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손도선 의원은 도마2동 감사에서 이번 축제에 직원들이 앞장서서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는 말이 있다며, "내년 축제에는 축제추진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노산 의원은 변동 감사에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시행에 비용 대비 편익은 물론, 소수만의 혜택이 아닌지 구청 관련 부서와 면밀히 상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규식 의원은 복수동 감사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원금이 줄어들면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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