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육아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 대전 유성구 제공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도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예비)부모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16일 노은도서관에서는 똑게육아 대표이자 국내 1호 국제수면전문가인 김준희 대표가 ‘똑똑하고 게으르게 육아하기’라는 주제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실전 육아법, 출산 전후의 대처법 등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 19일 원신흥도서관에서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의 박혜란 이사장이 ‘결혼해도 괜찮아’ ▲ 28일 유성도서관에서는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12월 5일 노은도서관에서는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이 ‘행복한 결혼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출산 및 육아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공동체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심각한 저출산 및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