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사진=심폐소생술 경연) /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제공
제55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사진=심폐소생술 경연) /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는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제55회 적십자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는 대표적인 응급처치법 대회다.

이날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 86개팀 34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응급처치법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상처처치, 골절처치, 심폐소생술 경연 등의 실기경연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축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교육의 보급에 힘써주신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자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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