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

‘자활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구본환(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2일 오후 대전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구 시의원이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할 '대전시 자활사업 지원조례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 우하영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고철영 동구지역자활센터장, 김인희 중구지역자활센터장, 김선경 서구지역자활센터장, 고혜신 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 우홍준 대전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 시의원은 "제안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이달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