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엔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주식회사 바이엔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의 ICT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엔이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을 2019 한국전자전에 출품한다.

8일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주식회사 바이엔(대표 이현미)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

주식회사 바이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거점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ICT 전문기업이다.

바이엔이 출품한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은 화재나 지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리자 및 소방관에게는 대피자 위치와 화재상황 파악을 통한 긴급상황관리와 맞춤형 대피안내 등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을 통해 경보전파, 상황정보 제공, 최적 대피경로 제공으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능형 화재안전 대응 제품이다.

이현미 대표는 “목표시장으로 스마트 시티, 지하철, 대규모 지하상가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건축물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ICT 및 IoT센싱 기술을 융합하여 최근 대형 및 고층화된 건물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본 2019 한국전자전 참여를 통해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의 소개 및 홍보로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을 보급, 확산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참가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가전, 자동차IT 등 첨단기술, 혁신제품,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체험형, 참여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 비즈미팅 지원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향상과 성공적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2019 한국전자전’의 대전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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