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자유한국당 충청권 집회' 개최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자유한국당 충청권 집회가 28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렸다. / ⓒ 뉴스티앤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자유한국당 충청권 집회가 28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렸다. / ⓒ 뉴스티앤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위한 자유한국당 충청권 집회가 28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는 ‘청년에겐 일자리를 조국에겐 검찰 조사!’, ‘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즉각 사퇴하라!’, ‘법꾸라지 조국을 즉각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에 목소리를 높였다.

연단에 오른 성일종(초선, 서산·태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민국 모두가 다 분노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가지고 이 조국과 조국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몰아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퍼스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연합’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남승제 목사는 “저는 지난 8월 16일에 우리 김진태 의원과 함께 조국에 대한 고발을 같이 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장관으로 부적절하다고 그리고 이렇게 많은 문제점들을 고발하고 있다면 당연히 지명을 철회할 줄 알았다”며 “과연 이게 조국 개인의 문제냐 아니면 우리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통치권자의 문제냐를 확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에 사활을 건 한국당은 이날 오후 대전 으능정이에서의 충청권 집회를 비롯하여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의 강원 집회, 동대구역 광장에서의 대구·경북 집회, 서면 금강제화 옆에서의 부산 집회,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의 울산 집회,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의 경남 집회, 광주 송정역에서의 호남 집회, 제주시청 앞에서의 제주 집회를 개최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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