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독후감상화 그리기·책사랑 글짓기 대회 등

2018년 책 문화 어울마당 행사 모습 / 대전 동구
2018년 책 문화 어울마당 행사 모습 / 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독서의 울림! 내일의 열림!’이라는 주제로 제6회 책 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독서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한마당을 열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독서 경진 마당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와 책사랑 글짓기 대회’가 행사 내내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마술과 저글링 ▲ 퓨전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책사랑 마당에서는 ▲ 도서 1:1 맞교환 ▲ 작은 책방이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 증강현실 도서 및 생태 체험 ▲ 동구 이야기 팝업북 ▲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등 17가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열린다.

그밖에 다양한 수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프리마켓과 개인 중고 소장품을 팔고 사는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책문화 어울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28일 행사에 가족단위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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