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7일 대전상의 7개 지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27일 대전상의 7개 지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27일 대전상의 7개 지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공주지회 김숙자 회장, 금산지회 신상오 회장, 논산지회 김중윤 회장, 보령지회 이대호 회장, 부여지회 전용관 회장, 서천지회 장현기 회장, 서천지회 추한규 사무국장, 청양지회 정한수 회장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지회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비롯한 지회 회원사가 참여할 수 있는 세무·회계, 안전관리, 조직문화 조성 등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됐다.

정태희 회장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지회는 충남 8개 시·군이 상의 관할 지역임에도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교류가 부족했던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궁극적으로는 대전과 충남지역 공동의 경제 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태희 회장은 "지회는 대전상의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상의는 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CEO포럼 개최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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