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관.경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검검을 하고 있다./(사진=영암군 제공)
영암군,민.관.경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검검을 하고 있다./(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 민·관·경이 안전·안심의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위해 지난 26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과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영암경찰서와 여성일상지킴이가 함께 이달 28~31일 열리는 축제에 대비하기 위해 축제장과 그 주변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왕인박사유적지, 목재문화체험관, 도기박물관 등의 공중화장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과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영암군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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