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 지역 강소기업 투자연계 ▲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선배 기수 CEO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업기간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이다. 3년 이내 IPO 또는 M&A 희망기업, 글로벌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희망기업, 기업상장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자문을 받고 싶은 기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9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TP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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