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 홍보영상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소개
"반드시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태안기업도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것"..."우리 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 약 30~50%로 확대 추진할 것" 강조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네 번째 공약선물인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명문 국제학교를 조기에 개교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의원이 지난 2022년 3월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었고, 올해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지난해 11월 22일에 처음 심사되었으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어서 보류되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지난해 11월 29일 다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고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성일종 후보는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제주영어마을처럼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반드시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태안기업도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일종 후보는 “외국교육기관법 및 시행령 등에 따라 교육감은 약 30~50%까지 내국인 입학비율을 높일 수 있다”면서 “교육감과 긴밀히 상의해 우리지역 아이들의 입학비중을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일종 후보는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태안군민·서산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