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 및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한우 수출현황 및 결산보고 ▲신규 회원가입 안건 ▲한우 수출·검역협상 현황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상주축산농협, 참품한우(주)가 신규 회원으로 의결되었다.

한편,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2016년에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9개소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4개소로 구성되어, 9년째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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