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78개 단체가 참여한 대전공동체비상회의가 21일 새로운미래 김찬훈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김찬훈 캠프 제공
대전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78개 단체가 참여한 대전공동체비상회의가 21일 새로운미래 김찬훈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김찬훈 캠프 제공

대전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78개 단체가 참여한 대전공동체비상회의가 21일 새로운미래 김찬훈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동체비상회의 회원 50여 명은 이날 유성구 반석동 소재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찬훈 후보는 현재 사회적 경제 대전네트워크 공동 대표인데다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얻어진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27년 경제현장에서 쌓은 전문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마을 공동체 기본법, 주민자치기본법, 사회적경제 기본법 등 이른바 공동체 3법의 입법을 통해 풀뿌리 조직들간의 상호협력과 연대 그리고 민·관협력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역량 강화의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찬훈 후보는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정부의 고용정책과 맞물리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체 3법의 입법은 유성과 대전 주민의 삶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정체와 후퇴를 거듭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잘사는 길을 열어줄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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