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영 전 예비후보,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자문단장에 권혁대 전 목원대 총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더큰캠프'를 출범했다. / 조승래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더큰캠프'를 출범했다. / 조승래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더큰캠프'를 출범했다. 

선대위는 고문단, 특보단, 법률자문단,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 총괄조직본부, 15 개 상설위원회, 50 개 특별위원회, 조랑나랑조직본부, 시민특보단, 직능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염승철 민주당 고문을 선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당내 경선을 벌인 오광영 예비후보와 박홍준 전 대전예총 회장 ,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 방진영 전 허태정 후원회장, 송대윤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박석연·김미희 유성구의원과 김관형 전 유성구의원, 허광윤 도안마을신문 대표가 맡는다. 고문단은 김종천 고문단장과 안태성·윤영구 상임고문이 이끈다.

조 의원은 권혁대 전 목원대 총장을 단장으로 한 정책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선거 과정은 물론 선거 이후에도 조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선대위 명칭인 ‘더큰캠프’는 더 큰 정치로 국민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 무능한 정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의 명령을 실천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큰캠프는 현명한 유성구민들을 믿고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나 비방전은 하지 말아 달라"며 "이런 점들을 잘 유념하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는 선거가 유성에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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