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총학생회와 함께 간식 나누며 격려

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은 12일 아침 8시 새 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은 12일 아침 8시 새 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우리 학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환영합니다!”

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은 12일 아침 8시 새 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한남대 학생복지처와 ‘파도’ 총학생회(회장 남세혁)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무위원과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한남대 홍보대사 ‘HUA’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등교 환영 행사는 정문과 후문(북문), 경상대 쪽문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됐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물, 달력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으며, 신임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며 첫 대면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간식을 받은 김재인(생명시스템과학과 1년) 학생은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직접 간식도 나눠주시고 환영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아침을 대신해 간식 먹고 힘내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철 총장은 “이른 아침 지친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신입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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