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흥행작 '불편한 편의점'

KNN시어터에서 5월 1일부터 오픈런 시작

부산_'불편한 편의점' 포스터 [극단지우]
부산_'불편한 편의점' 포스터 [극단지우]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망원동 브라더스> 제작사 극단지우가 부산 KNN시어터에 진출한다.

​2023년 4월,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런을 시작한 <불편한 편의점>은 현재까지도 인터파크 평점 9.4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극단지우는 더 나은 문화발전과 다양한 지역의 공연 관람 기회를 위해 첫 번째로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연간 라인업을 준비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모임과 연령층의 호평을 받고 있어 가족의 달을 맞이하는 5월, 부산 시민들의 공연 나들이가 기대되는 바다.

KNN시어터는 해운대 센텀 KNN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97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4월부터 창작진들이 미리 합류하여 연습에 돌입, 부산 시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지우 황기현 대표는 많은 작품 중 <불편한 편의점>으로 부산 시민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짧은 만남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대가 높은 만큼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3월 말 티켓 오픈을 하며, 5월 1일 오후 7시 30분 KNN 시어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픈런으로 이어진다. 웰컴투부산할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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