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천안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제도적 시스템 마련 현실화
대표 복아영 의원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서적·사회적·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열린 연구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이 11일 천안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이 11일 천안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1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대표 복아영 의원, 김길자·김명숙·김행금·배성민·유영채·육종영 의원)’이 11일 천안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를 맡고 있는 복아영 의원은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관한 연구모임의 운영 계획과 연구 방안에 관해 논의하며, 앞으로 진행될 과업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복아영 의원은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어엿한 가족으로 자리매김한 반려동물의 장례문화에 관한 요구사항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서적·사회적·문화적 차이를 바탕으로 열린 연구와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천안시 ▲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업체인 21그램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반려동물의 구체적인 실태 확인 ▲ 반려동물과 함께 진행되는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계획한 것이다.

또한 이번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지난 제8대 천안시의회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모임’에 이어 진행된 만큼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제언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1차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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