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기표모양·선거일을 담은 '선거빵' 만들어

성심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성심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심당은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빵을 만들어 대전선관위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성심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선거빵 2종을 만들고,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홍보한다.

성심당 관계자는 “유권자가 국민의 대표적 간식인 빵을 먹으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거빵을 출시해 대전선관위와 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선관위는 충청지역 소주인 ‘이제우린’을 통해서도 투표참여 등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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