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 서비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돌 및 응급안전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에서는 ▲ 사업 지침 변경 사항 안내 ▲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 ▲ 사업 협의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2024년 지침 변경 사안으로 기존 중점 돌봄 대상자에게 이뤄진 서비스 제공 시간이 최소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선임전담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심리지원 교육이 신설 및 추가돼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및 종사자 지원이 강화됐다.

그밖에 ▲ 인건비 가이드라인 변경 ▲ 응급안전 대상자 확대 ▲ 응급안전 종사자 채용 절차 변경 등이 변경된다.

김인식 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에게 고품질의 사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시, 자치구, 수행기관 관계자 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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