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 '연합교양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 '연합교양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 '연합교양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연합교양대학은 건양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을지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4년제 대학과 대전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연합해 운영하는 민·관·학 협력 학습교류 프로그램이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의 향기’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전의 재발견(대전학)’ 등 2개 과목이다.

강사로는 강의 주제별 전문가와 ‘풀꽃’ 나태주 시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명사들이 참여한다.  

정원은 과목별 400명씩 총 800명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이수 시 각각 2학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수강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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