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 '평창동역' 신설 발표...최재형 의원, 수 차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종로구민 부족한 교통망 목소리 수시 전달'
"정부의 GTX-E 노선 발표에서 평창동역 신설은 종로구민들 교통 접근성과 교통환경개선 크게 향상될 것"..."조기 착공 위해 소통하고 적극 노력할 것" 강조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2일 그동안 GTX-E 노선에 평창동역을 포함해달라고 수시로 정부 등에 요구해 왔으며, '평창동역 신설'은 물론 종로구민들의 교통인프라 부족에 대한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전달해 왔고, 특히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종로구의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피력한 뒤 '평창동역 신설'을 수 차례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2일 그동안 GTX-E 노선에 평창동역을 포함해달라고 수시로 정부 등에 요구해 왔으며, '평창동역 신설'은 물론 종로구민들의 교통인프라 부족에 대한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전달해 왔고, 특히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종로구의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피력한 뒤 '평창동역 신설'을 수 차례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부암동 일대가 국가 철도망 시대를 열 계획이다.

정부는 2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 ‘평창동역’을 신설한다고 밝힌 가운데, GTX-E 평창동역이 완공된다면 종로구민들의 교통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2일 그동안 GTX-E 노선에 평창동역을 포함해달라고 수시로 정부 등에 요구해 왔으며, ‘평창동역 신설’은 물론 종로구민들의 교통인프라 부족에 대한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전달해 왔고, 특히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종로구의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피력한 뒤 ‘평창동역 신설’을 수 차례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최재형 의원 제공
최재형 의원 제공

정부의 이날 2기 GTX 노선 발표에 따르면 GTX-E 노선이 추진되며, 또한 종로구 평창동을 경유하고, 평창동역 신설은 종로구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GTX-E 노선은 ▲ 인천공항영종 ▲ 청라 ▲ 가정 ▲ 작전 ▲ 대장 ▲ 등촌 ▲ DMC ▲ 연신내 ▲ 평창 ▲ 신정릉 ▲ 광운대 ▲ 신내 ▲ 구리 ▲ 왕숙2 ▲ 덕소까지 총 16개의 역을 지나며, GTX-E 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최재형 의원은 “그동안 종로구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는 교통망 부족으로 종로구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정부의 GTX-E 노선 발표에서 평창동역 신설은 종로구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교통환경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조기 착공을 위해 소통하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형 의원 제공
최재형 의원 제공

그러면서 최재형 의원은 “종로구는 서울 중심에 있어 화려해 보이지만, 골목길 구석구석을 걷다 보면 옛 정취를 느낄 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앞으로 종로구민들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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