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촌지구 도시개발 사업, 달빛철도 선제적 대응 주문

전남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이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달빛철도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담양군이 주거복지 향상, 영호남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연중 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해 명절 기간 담양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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