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실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실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 실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개표실무연수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정확한 개표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단체가 제기해온 부정개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육안으로 재확인하는 절차인 수검표를 도입했다"며 "꼼꼼하게 준비하여 개표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비례대표선거의 수개표와 지역구선거의 수검표로 인해 개표결과 공표가 종전 선거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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