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 중구의회와 함께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 중구의회와 함께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 중구의회와 함께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에서 민경배 위원장은 "부사동 한밭체육관 뒷길 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변 시설물이 낙후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밭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선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베이스볼드림파크 준공에 맞춰 후문 이면도로 경계석을 철거한 뒤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주변의 낙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주택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복환위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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