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 동구 제공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 동구 제공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신호탄인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한국거래소·한국기상산업기술원·대전관광공사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민 여러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자는 약속과 함께시작한 민선8기가 3년 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24년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 비상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동구의 미래는‘교육’으로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대전역세권 대개조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대청호의 가치는 확장하고 문화, 예술, 체육 인프라를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촘촘한 맞춤 돌봄을 추진하여, 마음까지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현장 소통행정으로 구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에도 함께, 한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갑시다!

저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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