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투어 순환형,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명소를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여행하는 '대전시티투어 순환형'이 이달 22일부터 운영된다.
대전시티투어는 시내코스(남부코스, 북부코스)와 대청호코스로 나뉜다.
'남부코스'는 대전역에서 출발해 서대전역→옛충남도청사→테미오래→대전아쿠아리움→오월드→효월드→장태산자연휴양림→성심당을 총 12회 운영한다.
'북부코스'는 우암사적공원을 출발해 동춘당→계족산황톳길→솔로몬로파크→ 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국립중앙과학관→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대전시민천문대→카이스트→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총 9회 운영한다.
'대청호 권역 순환코스'는 판암역을 출발해 세천근린공원↔신상교↔대청호자연생태관↔슬픈연가 촬영지 입구↔찬샘마을↔두메마을↔삼정생태공원↔대청댐물문화관↔신탄진역을 5회씩 왕복 운행한다.
순환형 투어버스 이용료는 테마형과 같이 성인기준 4000원으로, 승차권 한 장이면 하루 종일 3개 권역 순환형 시티투어를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관내 숙박자와 탑승당일 생일자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족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0% 할인된다.
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순환투어 승강장 어디서나 현장탑승이 가능하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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