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 제274회 정례회 처리 안건 보고 ▲ 대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 보고 ▲ 교육위원회 주관 정책 토론회 결과보고 ▲ 교육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올해 발생했던 교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독서교육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회는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 등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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