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난 11일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사진=한국기상산업기술원-가양1·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공헌 물품 기탁식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제공)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난 11일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사진=한국기상산업기술원-가양1·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공헌 물품 기탁식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제공)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지난 11일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이전 규모는 기술원장을 포함한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부서의 60여 명이다.

기술원은 당초 개소식을 계획했으나,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키로 했다.

이에 가양1·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양동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0만 원가량 이불과 전기 매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안영인 원장은 "기술원이 안정적으로 1차 대전 이전을 완료했다. 대전 동구에서 새로운 살림을 시작하며, 기술원과 직원들 모두가 대전시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우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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