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시상식 갖고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 헌액

제43회 전남교육상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43회 전남교육상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제43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장규 용방초등학교 교장, 김재인 전)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양창완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관장, 한상원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정성호 (주)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이다.이

이들 수상자 5명은 전남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남에서 나고 자라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전남으뜸인재 소프라노 박소현 씨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수상자들이 흘린 열정의 땀이 오늘의 전남교육을 이루는 밀알이 되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지혜가 전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