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

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가 지난 24일 대한설비공학회 제52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상 중 가장 권위 있는 ‘2023년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에 관한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자의 지위향상과 국민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설립된 회원수 1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학술단체 중 하나로, 매년 관련 학문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진균 교수는 이번 ‘국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개발 및 감염방지 환기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 외 다양한 건물 및 산업분야의 공조/환기설비 성능개선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고도화 연구개발을 20년 넘게 수행하여,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대한설비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조 교수는 2022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의 건축환경부문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1년간 학회 편집이사, 산학협력이사와 사업이사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설비공학논문집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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