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애향심과 청소년들의 꿈을 심어주는 제28회 대전사랑 스피치 대회가 성료했다. / 정명국 대전시의원 제공
대전시민의 애향심과 청소년들의 꿈을 심어주는 제28회 대전사랑 스피치 대회가 성료했다. / 정명국 대전시의원 제공

대전시민의 애향심과 청소년들의 꿈을 심어주는 제28회 대전사랑 스피치 대회가 성료했다.

대전사랑 스피치대회는 1995년 대전사랑운동이 제창된 이래 대전웅변연설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지난 25일 올림픽기념 국민 생활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과 정명국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연사 50명은 3세부터 75세까지 다양했으며, 다문화 가정 자녀까지 함께해 뜻깊은 대회가 됐다.

전체 대상은 일반부 이민경 씨가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이진우(한밭초4), 허주안(매봉초2), 김태중(대전중1), 백지우(대전여고1)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세윤(가오초3), 한정우(송촌초5), 김소연(한밭여중3), 김찬희(대신고1)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장을 맡은 정명국 예산결산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애향심 고취와 대전의 미래인 청소년 연사들이 꿈을 키우고 한 단계 발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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