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범가동, 7월 본격 운행

[분진흡입차] 대전시는 2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분진흡입차 시연행사를 갖고 시범가동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대전시 제공
[분진흡입차] 대전시는 2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분진흡입차 시연행사를 갖고 시범가동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대전시 제공
[분진흡입차] 대전시는 서울, 부산, 인천에 이어 특·광역시 중 네 번째로 분진흡입차를 도입했다. / 대전시 제공
[분진흡입차] 대전시는 서울, 부산, 인천에 이어 특·광역시 중 네 번째로 분진흡입차를 도입했다. 분진흡입차는 대기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 대전시 제공
[분진흡입차] 분진흡입차 시연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분진흡입차] 분진흡입차 시연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오는 7월부터 대기환경이 열악한 도로에 ‘먼지 먹는 하마’분진흡입차를 본격 운영한다.

분진흡입차는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의 분진을 흡입해 내부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99%정도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도록 제작된 분진제거용 전문차량이다.

이번 도입된 분진흡입차는 총 7대로, 국비 8억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21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대전시는 차량 통행이 많은 8차선 이상 도로와 산업단지 도로 등 대기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분진흡입차를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6월 시범 운영을 통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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