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차별화된 문화 예술 축제에‘엄지 척’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14개국의 주한대사 등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14개국의 주한대사 등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루마니아, 온두라스, 타지키스탄, 잠비아, 시에라리온, 키르히스탄, 베트남, 알제리,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타이완, 필리핀, 멕시코, 미얀마 등 14개국의 주한대사와 직원 등 40여 명이 서구를 찾는다.

방문단은 축제 첫날인 24일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 등 서구 명소를 관람하고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 청장은 “세계 각국에서 우리 축제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주신 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트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아트마켓’, '아트 빛 터널’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장 곳곳에서 국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서구만의 특화된 아트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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