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의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 양성기관인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안내문 / 배재대 제공)
대전 유일의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 양성기관인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안내문 / 배재대 제공)

대전 유일의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 양성기관인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숲에서 동‧식물을 관찰하며 놀이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산림복지 전문가과정이다.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출할 정도로 전국의 유아숲체험원과 산림교육센터에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쓰고 있다.

강사진은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원예산림학과 교수 외 전국의 유아숲 교육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석‧박사 25명이 강사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현장 놀이 중심의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내 위치한 도솔유아숲체험원에서 교육실습과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유아숲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내년 6월까지며 신청은 배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는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교통비‧식비 등이 지급되는 훈련장려금도 지원받는다.

또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면 ‘훈련참여지원수당’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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