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석장승 마실길 탐방’ 주제로 총 2회 운영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5일 개최한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5일 개최한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5일 개최한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자원을 활용, 주민들에게 인문 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 석장승 마실길 탐방’을 주제로 지난 9월 23일과 10월 25일 총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덕구 법2동에 소재한 석장승을 중심으로 지역공간에 존재하는 역사 및 설화 스토리를 확인하며 답사했으며,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석장승, 송애당, 은진송씨정려각과 같은 대덕구 소재 주요문화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와 향토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대덕구의 독보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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