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학교·교사·학생 삼위일체...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학비 전액 무료·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입학 가능·졸업장 취득 및 학력 인정 받을 수 있는 장점
김병한 교장 "학교와 교사와 학생들이 존중받고 그 꿈을 응원하고 학생을 존중해 주는 우리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못다한 학구열을 마음껏 펼치기를 소망한다" 피력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22일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1년 3학기(2년제)로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홈페이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22일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1년 3학기(2년제)로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홈페이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교장 김병한)는 22일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1년 3학기(2년제)로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지난 2019년 12월 11일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라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제3회 졸업생까지 225명을 배출했으며, 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학비가 전액 무료이고,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졸업장 취득 및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올해 3월 제2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2대 교장으로 취임한 김병한 교장은 ‘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학교는 ▲ 사람의 보석을 캐내는 학교 ▲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학교 ▲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의 미션을 수행하고, 교사는 ▲ 학생을 존중하는 교사 ▲ 학교의 주인되는 교사 ▲ 비전을 성취하는 교사의 미션을 수행하며, 학생은 ▲ 배움을 즐거워하는 학생 ▲ 꿈을 꾸고 실천하는 학생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학생이라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병한 교장은 ▲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Humanity) ▲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Aim) ▲ 잠재된 소질 발굴에 도전하는 사람(Potential) ▲ 나의 삶을 주도하는 사람(Power) ▲ 행복한 꿈을 성취하는 사람(Yield)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김병한 교장은 교육행정에서는 ▲ 소통과 경청으로 신뢰하는 학교 ▲ 교무와 행정이 협력하는 민주적 학교 / 생활지도에서는 ▲ 잠재된 욕구를 계발하는 생활상담 ▲ 개인 삶의 환경에 맞는 생활지도 / 수업지도에서는 ▲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력 제고 ▲ 1:1 수준별 학습으로 낙오자 없는 수업 / 창체활동에서는 ▲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기회 제공 ▲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활동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

김병한 교장은 “올해도 우리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지난 10월부터 충원 시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학교와 교사와 학생들이 존중받고 그 꿈을 응원하고 학생을 존중해 주는 우리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못다한 학구열을 마음껏 펼치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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