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4년만에 개최…1200여 명 어르신 활력 충전
대전시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약 1,200명이 참가해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코로나19로 대회가 4년 만에 열린 만큼, 어르신들은 모처럼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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