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극장 활용한 연합프로젝트

대전문화재단은 ‘차세대Artistar연합 퍼포먼스 DNA(Daejeon New Generation ArtiStar) Project '마주치다:마주하다’를 23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차세대Artistar연합 퍼포먼스 DNA(Daejeon New Generation ArtiStar) Project '마주치다:마주하다’를 23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대전문화재단이 ‘차세대Artistar연합 퍼포먼스 DNA(Daejeon New Generation ArtiStar) Project '마주치다:마주하다’를 오는 23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마주치다 : 마주하다'는 2023년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2년차에 선정된 예술인 8명이 퍼포먼스의 주제, 연출, 출연, 진행, 무대구성까지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또한, 블랙박스(가변형) 극장인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을 최대한 활용하며 예술가와 예술세계를 소재로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전시퍼포먼스의 형태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장르가 공존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도 허물며 펼쳐지는 전시퍼포먼스이다. 관객은 8명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전시품을 관찰하고 동시에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이들의 예술세계를 교감하게 된다. 퍼포먼스 종료 후 참여예술가와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감상하면서 궁금한 점 등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추구하는 예술세계와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연합한 프로젝트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에 박수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예약은 선착순 70명으로 13일부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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