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로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

9월 1일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한 IR데모데이 사전투자심사에서 참여기업 대표가 기업아이템을 설명하고 있다.
9월 1일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한 IR데모데이 사전투자심사에서 참여기업 대표가 기업아이템을 설명하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7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피치파이프Ⅰ IR투자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IR역량교육,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 IR피칭덱 고도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했으며, 사전 검토를 통해 최종 선발된 12개 기업이 참여했고, 7개 기업이 최종 3단계까지 참여했다.

먼저 지난 7월 19일 진행된 1단계 ‘스타트업 투자유치 IR역량교육’에서는 대덕벤처파트너스 김성하 파트너의 ‘초기 투자유치의 이해 및 투자유치 전략’ 특강과 디테일러 김민주 대표의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IR피칭 전략’ 특강을 운영하여 창업기업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IR자료로 승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또, 8월 9일 있었던 2단계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와이드앤파트너스 김윤기 대표, 주식회사 비욘드랩 이종민 본부장, 로우파트너스 최재현 소장, 지벤처스코리아 조용근 대표, 대덕벤처파트너스 지범근 팀장이 참여해 기업별 피칭덱 코칭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8월 25일에는 7개의 기업이 1~2단계에서 도출된 피칭덱을 최종적으로 디자인까지 마치는 고도화 작업을 수행했고, 9월 1일에는 IR데모데이 사전투자심사도 진행했다.

한밭대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피치파이프Ⅰ IR투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업들의 투자유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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