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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 서구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녹지, 쌈지공원, 가로수 식재지 등을 대상으로 녹지조경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제초관리, 수벽 정비, 꽃식재, 가로수 전지 등 연중으로 관리한는 사업 외에 ▲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 ▲ 쌈지공원 조성사업 ▲ 가로수사이 수벽정비사업 ▲  녹지광장 리모델링사업 ▲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4월 중 착수하여 6월 말까지 신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5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7억 4천이 투입되며, 구는 상반기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녹지를 확대 조성하고 ▲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림동 무궁화동산의 오픈스페이스화로 이용률 높은 녹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 ‘가로수사이 수벽정비 사업’으로 주요도로변 대형화되거나 염화칼슘 피해를 입은 수목을 정비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탄방동 및 관저동 내 ▲ ‘녹지광장 리모델링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 보도 폭이 좁은 수목 성장 불량지를 우선순위로 하여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녹지조경사업을 신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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