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화)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학생 40명 참여
숙명여대 학생 40명 참여해 미래 직업 공부하고 자신만의 직업 포트폴리오 구상도

숙명여자대학교가 8월 29일(화) 교내 프라임관에서 ‘2023 미래직업분석 해커톤’을 개최했다.(제공=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8월 29일(화) 교내 프라임관에서 ‘2023 미래직업분석 해커톤’을 개최했다.(제공=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8월 29일(화) 교내 프라임관에서 ‘2023 미래직업분석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채용 트렌드 변화를 안내하자는 취지다.

해커톤에 참여한 숙명여대 학생 40명은 이날 배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직업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서로 공유했다. 진로 고민이 많을 2~3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먼저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호서대 겸임교수)가 미래 직업분석 및 나의 진로 탐색방법을 주제로 △직업 세계의 변화 △미래에 필요한 능력 △진로정보 탐색법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5명씩 조를 나눠 △IT소프트웨어 △조사분석마케팅 △자동화엔지니어 △플랫폼디자이너 △특수효과제작 △의료건강산업 등 새로 떠오르는 직업 분야를 조사했다.

이어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미래직업분석 계획서를 작성한 뒤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까지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상 1팀(100만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1팀(50만원), 장려상 2팀(각 30만원)이 선정됐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최근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여러분들이 맞닥뜨릴 직업 환경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직업 트렌드를 공부하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정규 강의뿐 아니라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진로와 취업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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