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푸드아트테라피 키트 제작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푸드아트테라피 키트 제작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푸드아트테라피 키트 제작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을 되돌아보고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에 반려식물 키트 나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저소득 독거가구와 함께 푸드아트 테라피 키트를 직접 만든 후 전달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자 수밋들 돌보미(美)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황석 정림동장은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으로 더욱 섬세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