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봉사에 한창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제링 봉사팀 / 대전 서구 제공
집수리 봉사에 한창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제링 봉사팀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내젤링 봉사팀)가 지난 7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집수리를 봉사를 실시했다.
* 내젤링봉사팀 : 내동 엔젤이 움직인다는 뜻

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벽지·장판·전등 등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회원들이 무료 기증과 더불어 재능기부로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집수리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수리는 새봄을 맞아 집안 공기까지 생각하여 환기설비도 추가하는 등 수혜가정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수혜를 받은 내동 김0순님(64세/여)은 “낡고 습한 집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수리해 준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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